서울대교구 백신나눔 기금에.. 교황 "진심 어린 감사" 서한 보내
이소연 기자 2022. 1. 11.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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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고통받는,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위해 보내주신 백신 나눔 기금에 진심 어린 감사를 드립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사진)이 천주교 서울대교구가 보낸 코로나19 '백신 나눔 운동' 기금에 대해 전한 감사 서한이 10일 공개됐다.
교황은 지난해 12월 23일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에게 보낸 서한에서 이같이 밝히며 "베풀어주신 은혜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서울대교구 모든 공동체에 영적 친밀감을 전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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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고통받는,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위해 보내주신 백신 나눔 기금에 진심 어린 감사를 드립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사진)이 천주교 서울대교구가 보낸 코로나19 ‘백신 나눔 운동’ 기금에 대해 전한 감사 서한이 10일 공개됐다. 교황은 지난해 12월 23일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에게 보낸 서한에서 이같이 밝히며 “베풀어주신 은혜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서울대교구 모든 공동체에 영적 친밀감을 전한다”고 전했다. 앞서 같은 달 17일 서울대교구는 백신 나눔 운동으로 모금한 133만5000달러(약 16억 원)를 교황청에 전했다. 교구는 지난해 6월과 10월에도 각각 모금액 100만 달러(약 12억 원)를 보냈다. 교황청에 전해진 기금은 교황자선소가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프란치스코 교황(사진)이 천주교 서울대교구가 보낸 코로나19 ‘백신 나눔 운동’ 기금에 대해 전한 감사 서한이 10일 공개됐다. 교황은 지난해 12월 23일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에게 보낸 서한에서 이같이 밝히며 “베풀어주신 은혜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서울대교구 모든 공동체에 영적 친밀감을 전한다”고 전했다. 앞서 같은 달 17일 서울대교구는 백신 나눔 운동으로 모금한 133만5000달러(약 16억 원)를 교황청에 전했다. 교구는 지난해 6월과 10월에도 각각 모금액 100만 달러(약 12억 원)를 보냈다. 교황청에 전해진 기금은 교황자선소가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이소연 기자 always9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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