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학 국방군사계열, 4년간 부사관 600여명 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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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학교 국방군사계열이 육·해·공군 부사관을 양성하는 데 성과를 내고 있다.
10일 대학에 따르면 최근 4년간 육·해·공군 부사관으로 임관된 졸업생이 600여명을 돌파했다.
이 같은 성과는 육·해·공군과 굳건한 신뢰를 바탕으로 최정예 부사관 양성에 힘을 쏟아온 결과라는 게 대학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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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대학에 따르면 최근 4년간 육·해·공군 부사관으로 임관된 졸업생이 600여명을 돌파했다. 이 같은 성과는 육·해·공군과 굳건한 신뢰를 바탕으로 최정예 부사관 양성에 힘을 쏟아온 결과라는 게 대학 측의 설명이다.
특히 육군본부와 전자통신·의무부사관·전투부사관 협약, 해군본부와 전자통신·의무부사관 협약을 각각 체결한데 이어 전국에서 유일하게 공군본부와 부사관 학군단 양성 협약을 체결하는 등 우수한 부사관 양성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 또 전투 시뮬레이션 사격장, 전투훈련장과 항공정비 실습장을 구축했고, 대학 인근 봉무공원 내 단산지에 수상인명구조 실습장을 조성해 최적화된 훈련 환경을 조성했다.
정석재 교수(국방군사계열부장)는 “항공정비부사관과, 전투부사관과, 응급구조 의무부사관과로 특성화된 계열은 강의뿐 아니라 군 현장 실무에 적용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부사관 임관 실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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