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가빈 경복대 취업컨설턴트 고용부장관 표창수상

윤가빈 경복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 선임취업컨설턴트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수상. 사진제공=경복대

【파이낸셜뉴스 남양주=강근주 기자】 경복대학교는 대학일자리센터 윤가빈 선임취업컨설턴트가 ‘2021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 포상’에서 고용노동행정 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고용노동행정 유공 표창은 고용노동부가 매년 고용노동행정 각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낸 개인과 단체에 수여하는 제도다. 윤가빈 선임취업컨설턴트는 고용노동부의 대학일자리센터사업을 수행하면서 재학생 취업 활성화와 남양주청년을 위한 원활한 노동시장 연계 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특히 2018년부터 원스톱 진로 및 취업지원 시스템인 KBU취업지원통합시스템 KBU-UP+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해 재학생 진로 탐색과 취업역량을 향상시켰다. 2020년에는 내 손안의 취업 해결사 ‘모바일 APP’을 만들어 경복대 재학생에게 취업마인드 고취 및 고용노동부 전국 대학일자리센터협의회에서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윤가빈 선임취업컨설턴트는 수상 소감에서 "취업컨설턴트 전문성을 바탕으로 재학생 및 지역 청년에게 높은 수준의 고용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학생과 기업 요구를 모두 충족하는 우수 진로취업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복대는 교육부 발표 2017~2020 4년 연속 수도권 대학(졸업생 2000명 이상) 중 통합 취업률 1위에 이어, 2020년 전국 4년제 대학 및 전문대학(졸업생 2000명 이상) 중 취업률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또한 2021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에 선정돼 교육역량이 매우 우수한 대학으로 인증됐다. 특히 오는 2월 서울지하철 4호선 연장개통 예정으로 학생 대중교통 이용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