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페르 라인업] 김민재 데미르스포르전 선발..페네르바체 상승세 힘 싣는다

신동훈 기자 2022. 1. 11.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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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가 팀 상승세 힘을 실을 수 있을까.

페네르바체는 11일 오전 2시(한국시간) 터키 이스탄불에 위치한 페네르바체 쉬크뤼 사라졸루 스타디움에서 아다나 데미르스포르와 2021-22시즌 터키 쉬페르 리가 21라운드를 치른다.

페네르바체는 김민재, 발렌시아, 펠카스, 이르판, 소사, 오사이, 노박, 살라이 등을 선발로 내세웠다.

데미르스포르, 안탈리아스포르, 알타이, 시바스포르 모두 페네르바체보다 순위가 낮은 팀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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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김민재가 팀 상승세 힘을 실을 수 있을까. 

페네르바체는 11일 오전 2시(한국시간) 터키 이스탄불에 위치한 페네르바체 쉬크뤼 사라졸루 스타디움에서 아다나 데미르스포르와 2021-22시즌 터키 쉬페르 리가 21라운드를 치른다. 페네르바체는 승점 32점(9승 5무 5패)으로 4위에, 데미르스포르는 승점 31점(8승 6무 5패)으로 7위에 있다.

페네르바체는 김민재, 발렌시아, 펠카스, 이르판, 소사, 오사이, 노박, 살라이 등을 선발로 내세웠다.

빅토르 페레이라 감독 경질로 분위기가 뒤숭숭한 페네르바체지만 최근 7경기에서 1패밖에 내주지 않았다. 전반기 마지막 2경기에선 모두 승리를 하며 반등에 성공했다. 1위 트라브존스포르(승점 49점)와 격차는 크지만 상위권 콘야스포르, 바샥셰히르와는 승점차가 크지 않다. 순위를 뒤집는 게 가능한 상황이다.

후반기 4경기 일정도 좋다. 데미르스포르, 안탈리아스포르, 알타이, 시바스포르 모두 페네르바체보다 순위가 낮은 팀들이다. 상승세 분위기를 이끌고 가기 좋은 상황이다. 바샥세히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UECL) 토너먼트 플레이오프 슬라비아 프라하와의 2연전까지 지금 기세를 이어간다면 더할 나위없이 좋을 것이다.

김민재 활약도 주목된다. 김민재는 페레이라 감독이 없는 상황에도 꾸준히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수비력은 여전했지만 이전에 포착되지 않았던 실수들이 반복되는 중이다. 계속해서 터키, 유럽 무대 경쟁력을 입증하기 위해선 실수를 줄이고 장점만 보여줄 필요가 있는 김민재다.

사진=페네르바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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