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한때 4만달러 '붕괴'.. 이더리움도 3000달러 지지선 깨져

김민정 기자 2022. 1. 11.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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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7일 연속 하락세를 지속하며 한때 4만 달러 아래로 내려갔다.

10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3만9558달러까지 하락해 지난해 8월 5일 이후 최저가를 기록했다.

코인당 4만 달러가 무너진 것은 지난해 8월 이후 5개월 만이라고 러시아 관영 타스통신이 전했다.

코인메트릭스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오전 10시 10분(미 동부시각) 현재 4만873.44달러로 올라 다시 4만 달러 선을 회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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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7일 연속 하락세를 지속하며 한때 4만 달러 아래로 내려갔다.

10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3만9558달러까지 하락해 지난해 8월 5일 이후 최저가를 기록했다.

코인당 4만 달러가 무너진 것은 지난해 8월 이후 5개월 만이라고 러시아 관영 타스통신이 전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역대 최고가인 6만9000달러에서 40% 이상 추락한 가격이다.

코인메트릭스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오전 10시 10분(미 동부시각) 현재 4만873.44달러로 올라 다시 4만 달러 선을 회복했다.

비트코인뿐 아니라 이더리움도 이날 한때 7% 이상 급락한 2940달러까지 떨어졌다가 다시 3000달러를 회복했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예상보다 빠른 조기 금리 인상과 양적 긴축을 예고한 가운데 새해 들어 10년물 미 국채 금리가 연일 고공행진을 벌이면서 지난해 큰 폭으로 올랐던 가상화폐와 대형 기술주들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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