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사, 페드리-토레스 여전히 코로나 양성 반응..'엘 클라시코 출전 무산?'

곽힘찬 2022. 1. 11. 00: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바르셀로나 페드리와 '신입생' 페란 토레스가 여전히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페인 매체 'Esports3'는 9(현지시간) "차비 에르난데스는 페드리와 토레스를 스페인 슈퍼컵에 출전 시키길 바란다. 하지만 두 선수는 여전히 양성 반응을 보이고 있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주축인 페드리와 토레스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여전히 양성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스페인 현지에선 페드리와 토레스의 출전 가능성을 낮게 바라보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바르셀로나 페드리와 '신입생' 페란 토레스가 여전히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페인 매체 'Esports3'는 9(현지시간) "차비 에르난데스는 페드리와 토레스를 스페인 슈퍼컵에 출전 시키길 바란다. 하지만 두 선수는 여전히 양성 반응을 보이고 있다"라고 전했다.

바르셀로나는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에 위치한 제다에서 레알 마드리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아틀레틱 빌바오와 스페인 슈퍼컵 경기를 치른다. 특히 레알전은 클럽의 자존심이 걸린 '엘 클라시코'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최정예 전력 구성은 당연하다. 가뜩이나 리그 성적이 좋지 않은 바르셀로나는 슈퍼컵 우승으로 분위기를 반전시켜야한다. 하지만 주축인 페드리와 토레스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여전히 양성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토레스의 경우 맨체스터 시티에서 바르셀로나로 합류하자마자 확진 판정을 받아 제대로 팀 훈련조차 소화하지 못한 상황이다. 바르셀로나는 매일 검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sports3'의 보도에 따르면 음성 판정이 나올 경우 곧바로 합류해 '엘 클라시코' 출전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스페인 현지에선 페드리와 토레스의 출전 가능성을 낮게 바라보고 있다.

다행스러운 건 며칠 전 퇴원한 안수 파티가 회복 중이라는 사실이다. 전 대회 출전은 불가능하겠지만 조금이라도 뛸 수 있다는 건 차비에게 큰 힘이 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