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사고 후 반려견이 낙" 母 보호자, 강형욱 따뜻한 공감에 눈물(개훌륭)[결정적장면]

배효주 2022. 1. 10. 23: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형욱의 따스한 공감에 엄마 보호자가 눈물을 펑펑 흘렸다.

엄마 보호자는 "7년 전 남편이 크게 교통사고가 나 응급실에 많이 있었다. 딱히 집에 들어오면 아기자기하고 재밌는 게 없었다. 외롭기도 해서 맥주도 많이 마셨다. 그럴 때 반려견 '할리'와 '하츠'가 오면서 집에 들어오는 재미가 생겼다. 퇴근하면 간식 사서 룰루랄라 간식 먹이면서 행복해했다"고 숨겨뒀던 사연을 공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배효주 기자]

강형욱의 따스한 공감에 엄마 보호자가 눈물을 펑펑 흘렸다.

1월 10일 방송된 KBS 2TV '개는 훌륭하다'에서는 반려견 '할리'와 '하츠'로 인해 갈등을 빚고 있는 모녀의 사연이 담겼다. 훈육을 하고 싶은 딸 보호자와는 달리, 엄마 보호자는 시도 때도 없이 반려견들에 간식을 주고 무조건적인 사랑만 퍼붓는다는 것.

엄마 보호자를 만난 강형욱은 "강아지를 보니 이해가 된다. 아이들이 너무 예쁘다"고 공감부터 했다. 그러면서 "내가 왜 어머니를 혼을 내겠냐"고 마음을 보살펴주었다. 그러자 엄마 보호자는 울컥 눈물을 터뜨렸다.

엄마 보호자는 "7년 전 남편이 크게 교통사고가 나 응급실에 많이 있었다. 딱히 집에 들어오면 아기자기하고 재밌는 게 없었다. 외롭기도 해서 맥주도 많이 마셨다. 그럴 때 반려견 '할리'와 '하츠'가 오면서 집에 들어오는 재미가 생겼다. 퇴근하면 간식 사서 룰루랄라 간식 먹이면서 행복해했다"고 숨겨뒀던 사연을 공개했다.(사진=KBS 2TV '개는 훌륭하다'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