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중국리그 마치고 귀국..향후 행보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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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이 중국리그 일정을 모두 마치고 한국에 돌아왔다.
지난 시즌 V-리그 흥국생명에서 활약했던 김연경은 올 시즌 중국 여자배구 슈퍼리그 상하이 유니폼을 입고 코트를 누볐다.
김연경은 10일간 자가격리를 한 뒤 휴식을 취하며 앞으로의 행보를 결정할 예정이다.
V-리그는 선수 등록 기간이 종료됐지만, 한창 리그가 진행 중인 유럽과 개막을 앞두고 있는 미국에서 김연경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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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김연경이 중국리그 일정을 모두 마치고 한국에 돌아왔다.
김연경은 1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지난 시즌 V-리그 흥국생명에서 활약했던 김연경은 올 시즌 중국 여자배구 슈퍼리그 상하이 유니폼을 입고 코트를 누볐다. 김연경의 활약 속에 상하이는 3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김연경은 10일간 자가격리를 한 뒤 휴식을 취하며 앞으로의 행보를 결정할 예정이다.
김연경의 선택지는 두 가지다. 첫 번째는 남은 시즌 휴식을 취한 뒤 2022-2023시즌을 준비하는 것이다.
두 번째는 2021-2022시즌 남은 기간 동안 새로운 팀을 찾는 것이다. V-리그는 선수 등록 기간이 종료됐지만, 한창 리그가 진행 중인 유럽과 개막을 앞두고 있는 미국에서 김연경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연경이 향후 어떤 행보를 취할지 배구팬들의 관심이 쏠린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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