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NN(박혜원), 데뷔 후 첫 전국투어 'HYNN FOREST' 개최..첫 공연지 고향 인천 확정
[스포츠경향]
보컬리스트 HYNN(박혜원)이 데뷔 후 처음으로 전국투어 콘서트 ‘HYNN FOREST’를 개최한다.
10일 HYNN(박혜원)의 소속사 뉴오더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HYNN FOREST’는 첫 공연지로 HYNN(박혜원)의 고향인 인천이 확정됐다. 자신의 고향에서 데뷔 후 첫 전국투어의 포문을 여는 HYNN(박혜원)은 이후 대구, 부산, 고양 등 전국 각지에서 차례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인천 공연은 오는 2월 26일 오후 6시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공연과 관련한 구체적인 사항은 추후 HYNN(박혜원)의 공식 SNS 및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한다.
‘HYNN FOREST’는 데뷔 3주년을 맞은 HYNN(박혜원)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공연이자 무르익은 HYNN(박혜원)의 독보적 감성을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2022년 상반기를 뜨겁게 달굴 HYNN(박혜원)의 전국투어 ‘HYNN FOREST’의 티켓은 오는 17일 오후 3시 온라인 티켓예매사이트 인터파크를 통해 단독 오픈된다.
감성을 어루만지는 가사와 호소력 짙은 멜로디를 담은 발라드 곡을 연이어 흥행시키며 K-발라드의 신성으로 자리매김한 HYNN(박혜원)은 ‘흰, 여름정원’, ‘흰, 가을 산책’ 등 계절의 감성을 담은 단독 콘서트를 성공리에 개최하며 가능성을 입증한 바 있다.
앞서 진행된 공연들 모두 티켓 오픈 직후 매진을 기록하면서 HYNN(박혜원)의 강력한 티켓 파워를 증명했다.
이날 HYNN(박혜원)의 소속사 측은 “이번 공연은 HYNN(박혜원)의 시그니처 음악들과 공연에 대한 열정을 담은 HYNN(박혜원)의 첫 번째 전국투어가 될 것이다. 섬세한 감성과 돋보이는 고음을 가진 HYNN(박혜원)의 시간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18년 12월 28일, 데뷔곡 ‘Let Me Out’으로 데뷔한 HYNN(박혜원)은 ‘시든 꽃에 물을 주듯’, ‘차가워진 이 바람엔 우리가 써 있어’, ‘막차’, ‘아무렇지 않게, 안녕’ 등을 연이어 히트시키며 차세대 보컬리스트로 인정받았다.
지난해에는 이동욱 주연의 tvN ‘구미호뎐’, 초호화 OST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은 tvN ‘슬기로운 의사 생활’ 등의 OST에 참여하며 대중에게 친근하게 다가섰다. 이어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야생화’, ‘불후의 명곡’에서 ‘사랑안해’, MBC 복면가왕에서 ‘꿈에’, JTBC ‘비긴 어게인-오픈 마이크’에서 ‘그런 일은’ 등 유명곡들을 특유의 감성으로 커버하며 신흥 발라드 여제 면모를 보여줬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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