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2년 만에 복귀' 잊혀진 맨유 DF의 감격, "피-땀-눈물 바쳤던 팀..짜릿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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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년 만에 그라운드를 밟은 필 존스가 감격했다.
1980년 이후 42년 만에 홈에서 울버햄프턴에 패배한 것이기에 충격이 컸다.
존스는 그동안 부상, 슬럼프 등에서 팀의 구상에서 제외되면서 고개를 숙였지만, 약 2년 만에 복귀전을 치렀다.
오랜만에 그라운드를 밟은 존스는 후회 없이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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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약 2년 만에 그라운드를 밟은 필 존스가 감격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지난 4일 리그 21라운드 경기에서 0-1로 패배했다. 1980년 이후 42년 만에 홈에서 울버햄프턴에 패배한 것이기에 충격이 컸다.
결과와는 별개로 눈에 띄는 부분이 있었다. 존스의 복귀였다. 714일 만에 그라운드를 밟은 것이다.
존스는 그동안 부상, 슬럼프 등에서 팀의 구상에서 제외되면서 고개를 숙였지만, 약 2년 만에 복귀전을 치렀다.
오랜만에 그라운드를 밟은 존스는 후회 없이 뛰었다. 결정적인 수비를 선보이면서 존재감을 발휘했고 몸을 사리지 않는 과감함 플레이로 화려한 복귀전을 치렀다.
존스는 “맨유를 대표해서 유니폼을 입을 때마다 모든 것을 바친다고 말하고 싶다”며 팀에 대한 충성심을 드러냈다.
이어 “나는 맨유를 위해 하는 일에 대해 피, 땀, 눈물을 바쳤다. 다시 축구 선수가 된 기분이 든다. 공과 잔디에 발이 닿는 것을 느끼는 건 짜릿하다”고 복귀에 감격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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