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정연-언니 공승연, 유기견 보호에 치료까지 '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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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정연이 최근 유기견을 임시 보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25일 경기 안성시 안성평강공주보호소 SNS에는 "피부병이 심한 꼬물이 용기에게 스타 누나들이 생겼다"는 글이 올라왔다.
보호소 측은 "공승연 배우님과 정연님께서 아이를 임보하시기로 했다. 피부병이 가장 심한 아이인데, 직접 데려가 병원 치료에 약욕까지 하셨다"며 "걱정이 하나도 안되는 집으로 가서 행복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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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정연이 최근 유기견을 임시 보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25일 경기 안성시 안성평강공주보호소 SNS에는 "피부병이 심한 꼬물이 용기에게 스타 누나들이 생겼다"는 글이 올라왔다.
보호소 측은 "공승연 배우님과 정연님께서 아이를 임보하시기로 했다. 피부병이 가장 심한 아이인데, 직접 데려가 병원 치료에 약욕까지 하셨다"며 "걱정이 하나도 안되는 집으로 가서 행복하다"고 말했다.
정연은 이후 2주 만인 지난 9일 팬 메신저 버블을 통해 용기의 근황을 전했다. 용기는 그새 많이 건강해진 모습이었다. 2주 전 비쩍 마른 데다 피부 상태도 좋지 않던 용기는 피부도 좋아지고 털도 많이 자라 있었다. 용기에게는 '유키'라는 새 이름도 생겼다고 한다.
정연과 그의 언니 공승연은 그간 여러 차례 유기견 보호를 위해 따뜻한 선행을 펼쳐왔다. 2020년 12월에는 유기견 보호소에 1000만원을 후원했으며, 최근까지 안성평강공주보호소 등에서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정연은 현재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지난해 11월 정규 3집 'Formula of Love: O+T=<3'(포뮬러 오브 러브: O+T=<3)으로 컴백했으나 건강 상태가 나빠져 한 달 만인 12월 열린 트와이스 월드투어 서울 공연에 돌연 불참했다.
정연은 2020년에도 목 디스크와 공황 장애 등을 이유로 두 차례 활동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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