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아들 동창 등장에 본캐 소환 "태준이 소식 들리는 거 없니?" ('물어보살')

2022. 1. 10.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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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이수근이 아들 태준이의 초등학교 동창생이 의뢰인으로 출연하자 본캐를 소환해 아들에 대해 물었다.

1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프로파일러가 꿈이라는 중학교 1학년 여학생이 등장했다.

이수근은 의뢰인의 사는 동네와 나이를 듣고는 “우리 아들 본 적 없니? 중1인데”라고 물었다.

이에 의뢰인은 “초등학교 같이 나왔다. 같은 반이었다”라고 대답해 이수근을 놀라게 만들었다.

이 말을 들은 이수근은 “태준이 소식 들리는 거 없니?”라며 아들의 소식을 의뢰인에게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상담을 마친 후에도 이수근은 “아저씨가 궁금해서 그런데 태준이는 어떤 아이였니?”라고 의뢰인에게 물었다.

의뢰인은 “되게 장난기 많고 애들 잘 대해줬다”며, “아버지가 이수근 씨여서 인기 되게 많았다. 잘 생겼다는 말도 많았다”라고 말해 이수근을 뿌듯하게 했다.

[사진 =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 캡처]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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