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패셔니스타 등극(Ft. 핑클 발토시)→안정환 "갱년기가 왔을지도.." (안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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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이 패셔니스타에 등극했다.
10일 방송된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추성훈이 이상화에게 긴팔의 소매 부분을 잘라달라고 요청했다.
불을 피우던 추성훈은 이상화에게 "팔 부분 좀 잘라줘"라고 부탁했다.
패셔니스타로 등극한 추성훈의 모습에 붐이 "이거 핑클이 했던 건데"라고 하자 안정환은 "저하고 동갑이거든요. 갱년기가 왔을 수도 있다. 갑자기 열이 확 나잖아"라고 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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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으면 되잖아. 왜 자르냐고”
추성훈이 패셔니스타에 등극했다.
10일 방송된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추성훈이 이상화에게 긴팔의 소매 부분을 잘라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갯벌에서 잡은 낙지와 바지락으로 낙지볶음과 바지락 된장찌개를 요리하기로 한 사남매. 불을 피우던 추성훈은 이상화에게 “팔 부분 좀 잘라줘”라고 부탁했다. 불을 피우다 더위를 느낀 것.
이에 안정환은 “더우면 걷으면 되잖아. 왜 자르냐고. 몸 좋은 거 아는데 이 추위에 잘라 보여줄 필요가 있냐”고 투덜댔다.
민소매가 주는 시원함에 만족감을 느낀 추성훈은 바지마저 잘라달라고 요청했고 이번엔 아유미가 나섰다. 바지를 자른 아유미는 자른 부분을 내려 레그워머처럼 착용했다가, 추우면 올리라고 조언했다.
패셔니스타로 등극한 추성훈의 모습에 붐이 “이거 핑클이 했던 건데”라고 하자 안정환은 “저하고 동갑이거든요. 갱년기가 왔을 수도 있다. 갑자기 열이 확 나잖아”라고 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반전이다 ㅋㅋㅋ김동현 바지ㅋㅋㅋㅋ“, ”핑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근데 내렸다가 올렸다가 획기적이다 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극한의 리얼 야생에서 홀로 살고 있는 자연인을 연예계 대표 절친이 찾아가 함께 살아보는 자급자족 라이프를 다룬 프로그램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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