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해 우리는' 김다미, 최우식X노정의 스캔들 질투 "예쁘긴 한데 웃는 게 좀"

[스타뉴스 오진주 인턴기자]

'그 해 우리는'에서 김다미가 최우식과 노정의의 스캔들에 질투했다.

1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에서는 국연수(김다미 분)가 미팅 끝나고 회사 가는 길에 이솔이(박진주 분)와 통화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솔이는 "엔제이(노정의 분)랑 최웅(최우식 분)이랑 둘이 뭐 있대?"라며 물었다. 국연수는 "끊는다"라고 했다. 이솔이는 "아이 성질머리. 너 최웅한테 물어보지도 않았지?"라고 했고, 국연수는 "그런 거 뭐하러 물어봐"라고 답했다.

이솔이는 "또 혼자 오만 상상 다 하면서 끙끙 앓고 있을 거면서"라며 걱정했다. 국연수는 "아니 전혀. 나 지금 일하느라 바빠서 쓸데없는 생각을 할 시간 없는데"라며 끊었다.

국연수는 전광판에 보이는 엔제이를 발견했다. 차 창문을 쓱 내리며 "최웅 스타일은 아니다. 예쁜데 예쁘긴 한데 뭐, 웃는 게 좀. 아이 그리고 너무 어려"라며 혼잣말처럼 중얼거렸다.

한편 최웅과 엔제이는 스캔들에 휩싸였다. 엔제이 소속사 대표는 고오 작가인 최웅의 이미지가 나쁘지 않아 반박 기사를 내지 않은 상태다.

오진주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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