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2722명 코로나 확진.. 11일 3000명 안팎 예상

김민정 기자 2022. 1. 10.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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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9시까지 2000명대 중후반의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총 2722명으로 집계됐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11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3000명 안팎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3007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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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376명을 기록한 9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광장 임시 선별검사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10일 오후 9시까지 2000명대 중후반의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총 272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 집계치 2805명보다 83명 적은 수치다.

1주일 전인 지난 3일 동시간대 집계치 2759명보다는 37명 적고, 2주 전인 지난달 27일 3539명과 비교하면 817명 적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1768명(65.0%), 비수도권에서 954명(35.0%)이 나왔다.

시도별로는 경기 905명, 서울 709명, 광주 178명, 인천 154명, 충남 105명, 부산 104명, 전남·강원 각 88명, 경남 77명, 대구 72명, 경북 60명, 전북 58명, 대전 43명, 충북 36명, 울산·세종 각 16명, 제주 13명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11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3000명 안팎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3007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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