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에 쓰이는 종이만 6000톤".. 與 녹색선거위, '친환경 선거' 주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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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다이너마이트 청년선대위가 녹색선거위원회를 신설, 친환경 선거운동을 주도한다.
10일 민주당에 따르면 다이너마이트 청년선대위는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녹색선거위원회 신설 및 아이디어 공모전 실시' 기자회견을 갖고 친환경 선거로의 전환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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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득구 의원 발의 '공직선거법 개정안' 처리 촉구

10일 민주당에 따르면 다이너마이트 청년선대위는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녹색선거위원회 신설 및 아이디어 공모전 실시’ 기자회견을 갖고 친환경 선거로의 전환을 강조했다.
녹색선거위원회는 이날 위원회 신설, 녹색선거 시민 공모전 등을 알리고 국민의힘에 재생용지 사용 의무화 관련 공직선거법개정안 통과에 동참할 것을 요구했다.
정치권에 따르면 지난 19대 대선에서 5938톤 가량의 종이 용지가 사용됐으며, 이에 따른 폐기물만 4460만톤에 달한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위원회는 법안 처리를 특히 강조하고 있다. 녹색 선거로의 전환을 위해서는 입법이 필수적이라는 판단에서다.
지난해 11월 강득구 민주당 의원은 대선·총선·지방선거 등 공직선거에 사용되는 종이를 재생 종이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지만, 별다른 진척이 없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 이동학 녹색선거위원회 기획단장은 “앞으로의 선거와 미래세대에 더 나은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법안”이라며 “정치개혁특별위원회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국민의힘이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법안을 발의한 강득구 의원 또한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해 "친환경 선거를 위해서는, 법적 근거를 만드는 것이 시작"이라며 "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여야가 힘을 합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녹색선거 대시민 공모전도 진행한다. 이동학 기획단장은 “국민과 당원이 주는 선거 쓰레기 줄이기 방안과 다양한 방식의 재활용 의견을 모아 선거의 패러다임을 바꾸기 위한 기반을 조성하려고 한다”며 “이 과정에서 접수되는 국민의 의견이 입법화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입법 목록을 정리해나가는 일도 함께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청년선대위 녹색선거위원회 이동학 기획단장을 비롯해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의원, 봉한나 일상정책연구소 대표, 최선아 서울정책네트워크 기후환경활동가, 기우진 러블리페이퍼 대표, 이상민 농업법인 부여선샤인 감사 등이 참석했다.
민주당 청년선대위는 환경 이슈를 비롯해 청년들이 관심을 가지고, 청년의 삶과 밀접한 생활 밀착형 의제를 발굴해 공론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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