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설봉산서 불..야간에 불길 거세지며 확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0일 오후 6시 10분쯤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에 위치한 설봉산(고도 393m) 정상 인근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당국은 오후 8시쯤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대원 120여 명, 펌프차 등 장비 20여 대를 동원해 불길을 잡는 데 주력하고 있다.
하지만 야간 시간대 불길이 거세지며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0일 오후 6시 10분쯤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에 위치한 설봉산(고도 393m) 정상 인근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당국은 오후 8시쯤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대원 120여 명, 펌프차 등 장비 20여 대를 동원해 불길을 잡는 데 주력하고 있다.
또 이천시 공무원, 의용소방대 등 비상인력 290명도 투입됐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야간 시간대 불길이 거세지며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 바람까지 불어서 헬기 투입도 어려운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관계자는 "야간에 불길이 번지며 진화작업이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펌프차 등을 이용해 최대한 진화작업을 시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 정성욱 기자 wk@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영상]식약처, 오징어 밟아 편 업체 적발…전량 회수 조치
- 마트·백화점 등 방역패스 확대 시행…혼선·반발 여전
- 평택 화재 합동감식…"1층 냉동창고 내부 크게 훼손"
- '여가부·軍월급200만' 尹공약에 허경영 "내가 원조"[이슈시개]
- 中 '조준 살상 허용' 카자흐 대통령 올림픽 참석 "환영"
- 2주간 전파력 높은 오미크론 소리없이 퍼져…中 올림픽 앞두고 초비상
- "불쌍한 척하니 봐주던데" 낄낄 10대들에 일갈한 재판장
- 윤석열, 여수멸치 들고 '멸공 챌린지'…호남 민심 '부글부글'
- [속보]경찰, 오스템 횡령 직원 여동생 자택 등 압수수색…'금괴' 추적
- [영상]'멸공' 논란 불붙인 윤석열, 집토끼 단속 노렸나…당내 갑론을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