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세 못 이어간 하나원큐 이훈재 감독, "직전 경기 여파가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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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전 경기 여파가 컸다."
하나원큐가 또 다시 연패가 길어질 위험에 빠졌다.
하나원큐는 10일 부산사직실내체육관서 열린 '2021~2022 삼성생명 여자 프로농구' BNK썸전에서 54대62로 패하며 4연패에 빠졌다.
이훈재 하나원큐 감독은 "전반적으로 몸이 많이 무거웠다"며 "이동 거리도 길었지만 프로로서는 핑계가 돼서는 안된다. 움직임 야투 모두 여파가 있을 것이라 생각했지만 예상보다 더 컸다"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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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전 경기 여파가 컸다."
하나원큐가 또 다시 연패가 길어질 위험에 빠졌다. 하나원큐는 10일 부산사직실내체육관서 열린 '2021~2022 삼성생명 여자 프로농구' BNK썸전에서 54대62로 패하며 4연패에 빠졌다. 올스타전 브레이크 이후 우리은행을 잡아냈고, 이후 3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진 못했지만 중반 이후까지 우위 혹은 대등하게 싸워내며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하지만 이틀 전 신한은행전에서 역전패를 당한 후 인천에서 부산까지 원정 경기를 온 여파가 상당했다.
이훈재 하나원큐 감독은 "전반적으로 몸이 많이 무거웠다"며 "이동 거리도 길었지만 프로로서는 핑계가 돼서는 안된다. 움직임 야투 모두 여파가 있을 것이라 생각했지만 예상보다 더 컸다"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직전 2번의 맞대결에서 BNK 김한별에게 리바운드나 득점 모두 많이 허용했기에, 이날은 센터와 포워드 라인을 번갈아 매치업 수비로 맡기며 힘을 빼려 했지만 결국 12득점-15리바운드를 허용하며 또 다시 막아내지 못했다. 이 감독은 "체력적인 부분이나 기술적인 부분 모두 부족했다"며 "공격에서도 자신들의 찬스에서 과감하지 못하고 결국 스코어러인 신지현만 찾는 고질적인 문제가 또 나왔다"고 말했다. 하나원큐는 향후 1~3위팀을 연달아 만나기에 연패가 길어질 가능성도 높다. 이 감독은 "휴식과 훈련을 적절히 안배해서 최적의 방법을 찾아보려 하겠다"며 "다음 상대인 KB스타즈의 경우 박지수가 부상을 당했기에, 우리와 경기할 때 나오지 않거나 출전 시간이 적을 공산이 크다. 상대 선수가 다친 것은 안타까운 일이지만, 기회가 왔을 때 이를 잡아내야 하니 잘 준비해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부산=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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