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11호 무대에 "'싱어게인2' 제법.. 기타든 참가자 중 최고 수준"

박정수 2022. 1. 10.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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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게인2' 윤종신이 11호 무대를 극찬했다.

10일 방송된 JTBC 오디션 프로그램 '싱어게인2'에서는 2라운드에서 팀을 이뤘던 이들이 경쟁상대로 맞붙는 3라운드 라이벌전이 펼쳐진 가운데 42호와 11호가 승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JTBC 오디션 프로그램 '싱어게인2'은 '한 번 더' 기회가 필요한 가수들이 대중 앞에 다시 설 수 있도록 돕는 리부팅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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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게인2' 윤종신이 11호 무대를 극찬했다.

10일 방송된 JTBC 오디션 프로그램 '싱어게인2'에서는 2라운드에서 팀을 이뤘던 이들이 경쟁상대로 맞붙는 3라운드 라이벌전이 펼쳐진 가운데 42호와 11호가 승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11호는 '싱어게인2'을 준비하며서 한 단계씩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줬던 것 같다"며 "(호평받은) 2라운드가 끝나고나서 더 잘하고 싶었다. 더 성장한 모습을 진짜 나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무대를 본 윤종신은 "'슈퍼밴드'에 나오지 그랬냐"며 "편곡 본인이 했냐. 음악 잘 한다. '여기에서 뭐가 부족하지?' 싱어게인 제법이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그동안 통기타를 들고 록이나 블루스 성향이 짙은 참가자들을 많이 봐왔다. 그 중에서 거의 완성도 TOP 급이다"며 "기타를 든 오디션 참가자 중 최고의 수준이다"며 극찬했다.

한편 JTBC 오디션 프로그램 '싱어게인2'은 ‘한 번 더’ 기회가 필요한 가수들이 대중 앞에 다시 설 수 있도록 돕는 리부팅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스타투데이 박정수 객원기자]

사진 l JTBC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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