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장관 "아직은 코로나19 함께 살 수 있는 상황 아니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국은 아직 코로나19와 공존을 추구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고 주요 장관이 지적했다.
마이클 고브 영국 주택장관은 10일(현지시간) 스카이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우리가 코로나19와 함께 살 수 있다고 말할 수 있는 상황으로 이동하고 있지만 아직은 거기 있지 않다"고 밝혔다.
고브 장관은 국민건강서비스(NHS)와 주요 공공 부문에 대한 압박이 감소하는 방향으로 움직있고 있지만 "아직 거기 있지 않다는 점을 인식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영국 신규 확진자 14만명대로 감소세 계속
[런던=뉴시스]이지예 특파원 = 영국은 아직 코로나19와 공존을 추구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고 주요 장관이 지적했다.
마이클 고브 영국 주택장관은 10일(현지시간) 스카이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우리가 코로나19와 함께 살 수 있다고 말할 수 있는 상황으로 이동하고 있지만 아직은 거기 있지 않다"고 밝혔다.
고브 장관은 국민건강서비스(NHS)와 주요 공공 부문에 대한 압박이 감소하는 방향으로 움직있고 있지만 "아직 거기 있지 않다는 점을 인식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보건장관(사지드 자비드) 이 어려운 몇 주가 앞에 놓여있다고 상기시킨 바 있다"면서 코로나19 검사와 양성 시 자가격리, NHS 지원을 계속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9일 기준 영국의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는 14만1472명, 사망자는 97명이다. 확진자는 지난 4일 약 22만 명으로 역대 최다치를 찍은 뒤 계속 감소세다.
나딤 자하위 교육장관은 영국 정부가 무료 신속 자가검사 배포 대상을 병원, 요양원, 학교 등 고위험 장소로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보도에 대해선 현재로선 그럴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영국에선 최근 확진자 폭증으로 신속 자가검사 키트 공급이 달리는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z@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민환과 이혼' 율희, 어깨에 18㎝ 문신…물오른 미모
- "원래 평판 나빴다"…'살인 의대생' 대학 커뮤니티 난리
- 나나, 전신타투 거의 다 지웠다…화끈한 수영복 자태
- 하리수, 단아한 한복 자태…현진영 "이쁘네"[★핫픽]
- 유재환, 음원 사기 피해자 170여명…임형주도 당했다(종합)
- 성인방송 뛰어든 중국 미녀 변호사…"월급 4배 벌어"
- 고은아 "전 남편, 출산 후 폭행…4살 아들 홀로 키워"
- '추성훈 딸' 추사랑, 당당한 모델 워킹…母 유전자 그대로
- "임신 NO"…한예슬, 결혼설 부인 3개월만 혼인신고
- 결혼 앞둔 여교사…11살 제자와 부적절 관계 '들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