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규 "은퇴 후 진짜 행복, 이틀 연속 음주"(노는브로2)

박정민 2022. 1. 10.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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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축구선수 김진규가 은퇴 후 행복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김진규는 "우선 안 아픈 게 너무 행복했다"고 말했고 오범석은 "난 내일부터 운동이 없다는 게. 몸 관리를 안 해도 된다는 게 너무 좋다"고 웃었다.

또 김진규는 "초반에 사람들 만나서 술 마시지 않나. 이틀 연속 술 마시면 이래도 되나 싶다"고 걱정했고, 오범석은 "6일 연속 술마셨는데 근육이 다 빠졌다. 그렇게 먹는데 살이 안 찐다. 그래서 보니까 근육이 빠지는 거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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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전 축구선수 김진규가 은퇴 후 행복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1월 10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노는브로(bro)2’에서는 백지훈이 순두부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절친 김진규, 오범석, 김형일을 초대했다.

이날 김진규는 "다 은퇴했지만 딱 털자마자 그다음 날부터 진짜 행복했다"고 말했다. 그러자 오범석 역시 "나 지금 너무 좋다"고 공감했다.

김진규는 "우선 안 아픈 게 너무 행복했다"고 말했고 오범석은 "난 내일부터 운동이 없다는 게. 몸 관리를 안 해도 된다는 게 너무 좋다"고 웃었다.

또 김진규는 "초반에 사람들 만나서 술 마시지 않나. 이틀 연속 술 마시면 이래도 되나 싶다"고 걱정했고, 오범석은 "6일 연속 술마셨는데 근육이 다 빠졌다. 그렇게 먹는데 살이 안 찐다. 그래서 보니까 근육이 빠지는 거였다"고 전했다.

(사진=티캐스트 E채널 ’노는브로(bro)2’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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