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하수처리장 현대화사업..손익공유 방식 추진

조정아 2022. 1. 10.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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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대전시는 오늘(10일) 대전하수처리장 현대화사업 시행사와 실시협약을 맺고 공공과 민간의 손익공유형 방식으로 연내 사업에 착수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손실의 30%까지는 민간이 부담하고 이익이 발생하면 70%를 대전시와 공유하게 됩니다.

또 하수처리시설 사용료는 톤당 462.85원으로, 수익률은 2.74%로 결정했습니다.

대전시는 기존 원촌동 부지는 대덕특구 창업 거점 등으로 활용하고 하수처리장이 이전할 금고동에는 랜드마크 공간을 조정할 계획입니다.

조정아 기자 (righ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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