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 2722명..어제보다 83명 적어

박하얀 기자 2022. 1. 10.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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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007명 발생한 10일 서울 중구 시청 앞 서울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한수빈 기자


10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2700여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까지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총 2722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 기준 집계치 2805명보다 83명 적고, 일주일 전인 지난 3일 같은 시간에 기록한 2759명과 비교하면 37명 적다. 2주 전인 지난달 27일 3539명보다는 817명 적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11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늘어 3000명 안팎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1768명(65.0%), 비수도권에서 954명(35.0%)이 나왔다.

시도별로는 서울 709명, 경기 905명, 광주 178명, 인천 154명, 충남 105명, 부산 104명, 전남·강원 각 88명, 경남 77명, 대구 72명, 경북 60명, 전북 58명, 대전 43명, 충북 36명, 울산·세종 각 16명, 제주 13명이다.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지난 4일부터 일주일간 신규확진자는 3022명→4441명→4125명→3713명→3510명→3373명→3007명으로 하루 평균 3599명이다.

박하얀 기자 whit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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