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창원센터 '직장 괴롭힘' 조사 촉구"
박기원 2022. 1. 10. 21:58
[KBS 창원]민주노총 경남본부와 공공운수노조가 오늘(10일) 고용노동부 창원지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쿠팡 창원1센터에서 계약 직원이 관리자 등으로부터 폭언과 성희롱에 시달렸지만, 회사 측이 즉시 분리조치를 하지 않아 2차 피해가 났다며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쿠팡 측은 괴롭힘 신고 직후 본사의 조사가 이뤄졌고, 유급휴가를 통해 분리 조치했다고 해명했습니다.
박기원 기자 (pra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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