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세계차엑스포 '코로나 영향' 1년 연기

손원혁 2022. 1. 10.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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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올해 첫 국제행사로 준비되고 있는 하동세계차엑스포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내년으로 1년 연기됐습니다.

하동세계차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오늘(10일) 도청에서 이사회를 열고 코로나19로 외국인 참여도 제한될 것으로 예상돼 내년 5, 6월쯤 열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하동세계차엑스포는 오는 4월 23일부터 한 달 동안 관람객 135만 명을 목표로 국제행사로 치러질 예정이었습니다.

손원혁 기자 (wh_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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