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이천 설봉산서 화재..소방 대응 1단계 발령

강민우 기자 2022. 1. 10.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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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시의 한 야산에 불이 나 소방당국이 야간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진화 작업에 나선 소방당국은 저녁 8시, 관할 소방서 인력과 장비가 전부 투입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습니다.

건조한 날씨와 바람 탓에 진화 작업이 쉽지 않았으나 산불전문진화대 등의 인력이 긴급 투입돼 진화 작업을 벌였고, 밤 9시쯤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소방당국은 밤사이 불씨가 되살아나지 않도록 인력을 투입해 잔불 진화 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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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시의 한 야산에 불이 나 소방당국이 야간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오늘(10일) 저녁 6시 10분쯤, 경기 이천시 마장면 장암리 설봉산 정상 부근에 불이 났습니다.

진화 작업에 나선 소방당국은 저녁 8시, 관할 소방서 인력과 장비가 전부 투입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습니다.

건조한 날씨와 바람 탓에 진화 작업이 쉽지 않았으나 산불전문진화대 등의 인력이 긴급 투입돼 진화 작업을 벌였고, 밤 9시쯤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현재까지 파악된 피해 규모는 산 정상부 부근 0.4헥타르 규모입니다.

산불로 인한 인명 피해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당국은 밤사이 불씨가 되살아나지 않도록 인력을 투입해 잔불 진화 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사진=이천시 제공, 연합뉴스)

강민우 기자khanpor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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