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준 '♥박신혜'와 결혼 앞두고 청첩장 돌린 근황 포착 "쑥스러워하는 녀석" [스타엿보기]

최태준 / 사진=최태준 SNS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배우 박신혜와 결혼을 앞둔 예비남편 배우 최태준의 근황이 포착됐다.

스타일리스트 김우리(49)는 10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또 이렇게 젊은 품절남 배우 한 명 추가되는 건가요?"라고 적고 최태준과 식사한 사진을 공개했다.

김우리는 "우리 태준이 교복 입고 해맑게 배꼽 인사하며 첫 인사했던 고딩 때가 엊그제 같은데 '형 저 결혼합니다! 축하해주실 거죠?' 청첩장 건네며 쑥스러워하는 요 녀석"이라며 "어렸을 때부터 바르고 인성 좋았던 아들 같은 동생 우리 태준이. 이젠 최태준만 말고 한 여자의 남편으로 더 행복하길 형도 항상 응원할게"라고 축하했다.

김우리는 해시태그로 "환상의 커플 지지고 볶고 행복하게 잘살거라"고 덕담을 덧붙이기도 했다.

이어 김우리는 박신혜, 최태준의 청첩장도 공개해 시선을 끌었다.

한편 최근 임신과 결혼 소식을 알린 박신혜, 최태준 커플은 오는 22일 백년 가약을 맺는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