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회로 돌린 토트넘의 1월, '뉴 즐라탄' 콘테 밑에서 한솥밥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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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이번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 공 들이고 있는 특급 공격수 두산 블라호비치(피오렌티나) 영입 희망을 갖게 됐다.
영국 매체 'HITC'는 지난 9일(현지시간) '90min' 보도를 인용해 "블라호비치가 안토니오 콘테 감독 밑에서 뛰는 걸 꿈꾸고 있다. 토트넘이 블라호비치 영입에 자신감을 갖게 됐다"라고 전했다.
블라호비치의 가치가 계속 높아지면서 토트넘이 품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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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이번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 공 들이고 있는 특급 공격수 두산 블라호비치(피오렌티나) 영입 희망을 갖게 됐다.
영국 매체 ‘HITC’는 지난 9일(현지시간) ‘90min’ 보도를 인용해 “블라호비치가 안토니오 콘테 감독 밑에서 뛰는 걸 꿈꾸고 있다. 토트넘이 블라호비치 영입에 자신감을 갖게 됐다”라고 전했다.
블라호비치는 올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그는 올 시즌 현재까지 리그에서 16골로 득점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제 만 22세에 190cm 큰 키를 가지고 있으며, 득점력도 절정에 이르고 있다. ‘뉴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라 불릴 정도로 전 유럽의 관시므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블라호비치의 가치가 계속 높아지면서 토트넘이 품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 더구나 토트넘은 UEFA 챔피언스리그(UCL)에도 나가지 못한다. 이는 가장 큰 걸림돌이다.
그러나 그가 콘테 감독과 호감을 이어가고 있는 사실은 토트넘에 희소식이다. 양 측의 사랑이 영입이라는 해피엔딩으로 끝날 지 주목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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