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바이오헬스기업 2곳 1800억 투자 유치

권기정 기자 2022. 1. 10.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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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부산시가 바이오헬스 분야 강소기업 2곳에서 180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부산시는 10일 암·질병 조기진단 업체인 클리노믹스, 고기능성 화장품 및 전문 보조치료제 개발업체인 스킨메드와 1800억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두 기업은 부산 금곡도시첨단산업단지 내에 연구·개발(R&D)과 업무 시설을 각각 건립하고, 이곳에서 근무할 석·박사급을 포함한 130여명을 고용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두 기업이 성공적으로 부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금곡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차질 없는 진행을 위해 사업시행사와 긴밀하게 협력해 부지 조성과 건축 등 관련 인허가 절차를 빠르게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클리노믹스는 인간게놈 전문기업으로, 맞춤의료 혁신을 통한 세계적인 바이오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을 목표로 하는 강소기업이다. 게놈 기반 헬스케어, 액체생검 플랫폼, 암 진단 모니터링, 다중오믹스 기반 조기진단 서비스 등의 기술 개발과 사업 확장으로 미국과 유럽에 각각 현지 법인을 두고 있다. 2020년 12월에는 기술특례상장을 통해 코스닥에도 입성했다. 스킨메드는 2020년 5월 부산시와 1100억원 규모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한 아미코젠의 자회사이다. 한국 우수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KGMP) 제조업 허가를 받고 고기능 화장품 신소재 개발·판매를 주도하고 있다.

권기정 기자 kw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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