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뮤지컬어워즈] '하데스타운' 박강현 남우주연상 "5% 정도 수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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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데스타운' 박강현이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10일 오후 7시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는 '제6회 한국뮤지컬어워즈'가 개최됐다.
사단법인 한국뮤지컬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인터파크씨어터가 후원하는 '제6회 한국뮤지컬어워즈'는 대한민국 뮤지컬을 대표하는 국내 최대 규모 뮤지컬 시상식으로, 뮤지컬인들과 뮤지컬을 사랑하는 관객들이 함께 만드는 축제의 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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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7시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는 ’제6회 한국뮤지컬어워즈’가 개최됐다. 시상식은 네이버TV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뮤지컬 배우 이건명이 MC를 맡았다. 연출은 송용진이 맡았으며, 김문정 음악감독과 THE M.C 오케스트라가 함께했다.
박강현은 "많은 분들이 수상을 기대하지 못했다고 말을 하시는데, 저도 그런 마음을 갖고 있었는데 사실 5% 정도는 어쩌면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저는 기쁘면 차분해진다.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우선은 뮤지컬을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 온 마음을 다해서 감사하다. 그리고 좋은 공연을 만들어주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 감사한 분들이 너무 많다"며 "진짜 열심히 하겠다. 더 드릴 말씀이 없는 것 같다. 소중한 상을 받은 만큼 무대에서 더욱 진심으로 할 수 있는 배우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뮤지컬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인터파크씨어터가 후원하는 '제6회 한국뮤지컬어워즈'는 대한민국 뮤지컬을 대표하는 국내 최대 규모 뮤지컬 시상식으로, 뮤지컬인들과 뮤지컬을 사랑하는 관객들이 함께 만드는 축제의 장이다. 한 해 동안 공연된 뮤지컬 시장을 결산하여 시장의 흐름을 분석하고 평가하며, 전문가투표단과 매니아투표단의 공정한 투표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ㅣ네이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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