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유희열 대타로 '싱어게인2' 등장.."심사 기준은 희소가치"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2022. 1. 10.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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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종신이 코로나19 확진으로 잠시 자리를 비운 유희열의 빈 자리를 채웠다.

10일 방송된 JTBC '싱어게인2'에서는 녹화 당시 코로나19에 확진돼 치료를 받은 유희열을 대신해 윤종신이 심사위원으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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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싱어게인2'

가수 윤종신이 코로나19 확진으로 잠시 자리를 비운 유희열의 빈 자리를 채웠다.

10일 방송된 JTBC '싱어게인2'에서는 녹화 당시 코로나19에 확진돼 치료를 받은 유희열을 대신해 윤종신이 심사위원으로 나섰다.

이날 MC 이승기는 "오늘 유희열 심사위원장님이 일신상의 이유로 녹화에 참가하지 못하셨다. 정말 어렵게 심사위원장님을 대신할 이분을 모셨다"며 "'슈퍼스타K'부터 '슈퍼밴드' '팬텀싱어' 모든 장르의 오디션을 섭렵한 오디션계의 시조새 윤종신이 심사위원으로 함께한다"고 소개했다.

윤종신은 "갑작스럽게 전화를 받고 왔다"며 "슬리퍼를 신고 작업실에 가던 중에 심사를 보게 됐는데 일단은 갑작스러운 상황 치고는 너무 거물급이 섭외된 것 같다. 땜빵은 대충 때워야 되는데"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희소가치를 심사 기준으로 삼겠다는 그는 "최대한 애정 어린 시선으로 열심히 해보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유희열은 지난달 19일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 돼 활동을 재개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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