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움티티, 연봉 삭감하며 바르사와 4년 재계약..페란 선수 등록 완료

배시온 2022. 1. 10.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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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는 10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무엘 움티티의 재계약 체결을 발표했다.

최근 맨체스터 시티를 떠나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은 페란은 라 리가 '페어 플레이' 규정에 따라 선수 등록을 마치지 못한 상황이었으나, 움티티의 연봉 삭감으로 인해 페란의 선수 등록이 가능해졌다.

재계약이 가능했던 이유 중 하나는 움티티의 연봉 삭감이다.

고액 주급 지불을 해결하면서 새로운 이적생의 선수 등록까지 가능해졌기에 바르셀로나는 움티티와의 동행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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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배시온 기자= 바르셀로나는 10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무엘 움티티의 재계약 체결을 발표했다. 2026년까지인 4년 연장이며 10%의 연봉 삭감이 이뤄진다.

뿐만 아니라 페란 토레스의 선수 등록 문제도 해결됐다. 최근 맨체스터 시티를 떠나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은 페란은 라 리가 ‘페어 플레이’ 규정에 따라 선수 등록을 마치지 못한 상황이었으나, 움티티의 연봉 삭감으로 인해 페란의 선수 등록이 가능해졌다.

움티티는 이번 겨울 이적시장 바르셀로나의 방출 대상이었다. 꾸준한 부상에 시달리며 점점 바르셀로나에서 자리를 잃었고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의 선택을 받지도 못했다. 여기에 고액 주급자인 상황이 더해지며 바르셀로나에게 골칫거리로 전락했다.

이런 상황에서 움티티의 4년 재계약 체결은 놀랍다. 재계약이 가능했던 이유 중 하나는 움티티의 연봉 삭감이다. 고액 주급 지불을 해결하면서 새로운 이적생의 선수 등록까지 가능해졌기에 바르셀로나는 움티티와의 동행을 선택했다. 여기에 본 매체 ‘골닷컴’ 스페인 에디션 보도에 따르면 움티티를 원하는 이적, 임대의 제안이 없는 것도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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