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 양세찬 '전 남친 언급' 무례 발언에도 우정 과시

이다겸 2022. 1. 10.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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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소민이 함께 '런닝맨'에 출연 중인 개그맨 양세찬의 '무례 발언' 논란에도 우정을 과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전소민, 양세찬이 코믹한 분장을 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앞서 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은 막내들의 서열 전쟁 레이스로 꾸며진 가운데, 양세찬과 전소민이 '당연하지' 게임을 진행하는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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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소민이 함께 ‘런닝맨’에 출연 중인 개그맨 양세찬의 ‘무례 발언’ 논란에도 우정을 과시했다.

전소민은 10일 자신의 SNS에 "오늘의 런닝맨"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전소민, 양세찬이 코믹한 분장을 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양세찬은 전소민의 어깨에 자연스럽게 팔을 올리는 모습으로 친분을 자랑했다.

앞서 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은 막내들의 서열 전쟁 레이스로 꾸며진 가운데, 양세찬과 전소민이 ‘당연하지’ 게임을 진행하는 모습이 담겼다.

하지만 게임 중간 양세찬의 선 넘은 질문이 시청자들의 질타를 받았다. 양세찬은 전소민의 전 남자친구의 직업을 언급하며 "나랑 연락하고 있는 거 알지?"라고 묻는가 하면, "너 드라마에서 키스할 때 (전 남친) 떠올렸지?"라고 말하기도 했다.

전소민 전 남자친구의 이름은 묵음 처리됐지만, 방송 후 누리꾼들은 양세찬이 수십 명의 스태프가 한 공간에 있는 상황에서 전소민의 사생활을 폭로한 것은 무례한 행동이라고 비판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l전소민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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