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코로나19 신규 확진 6천 명대..연휴 후 재급증 가능성

코로나19 6차 유행 국면을 맞고 있는 일본의 신규 확진자가 오늘(10일) 6천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교도통신은 오늘 일본 전역에서 새로 확인된 코로나19 감염자를 도쿄 871명을 포함해 모두 6천438명으로 집계했습니다.

8천 명대였던 지난 8, 9일과 비교해선 줄었지만 주말 검사 건수 감소로 확진자가 상대적으로 적게 나오는 월요일 기준으로는 4개월 만에 가장 많은 수치입니다.

이날은 일본 공휴일인 '성인의 날'이어서 사흘 연휴가 이어졌습니다.

일본의 보건 전문가들은 연휴 후 검사 건수가 늘면 신규 확진자도 다시 급증세를 탈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YTN 김형근 (hkkim@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싱글몰트위스키 vs 스카치위스키‘ 다니엘이 설명해준다!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및 예방접종 현황을 확인하세요.

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