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와이프' 심지호‧정보민, 로미오와 줄리엣 위기

이기은 기자 2022. 1. 10.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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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와이프' 심지호 집안과 정보민 집안의 대립이 예고됐다.

10일 밤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국가대표 와이프'(극본 김지완·연출 최지영) 66회에서는 서초희(한다감) 동생 서강림(심지호)의 미래를 걱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초희는 서강림이 관심 있는 제자 한슬아(정보민)에게 관심을 가지던 중, 슬아의 안타까운 처지에 한숨을 쉬었다.

두 사람 집안의 만만치 않은 대립이 예고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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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국가대표 와이프' 심지호 집안과 정보민 집안의 대립이 예고됐다.

10일 밤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국가대표 와이프'(극본 김지완·연출 최지영) 66회에서는 서초희(한다감) 동생 서강림(심지호)의 미래를 걱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초희는 서강림이 관심 있는 제자 한슬아(정보민)에게 관심을 가지던 중, 슬아의 안타까운 처지에 한숨을 쉬었다. 슬아의 친모는 속물 같은 태도로 어린 딸을 조건 좋은 남자에게 시집 보내려는 궁리를 하고 있었다.

초희는 “괜찮은 남자를 찾는 게 먼저가 아니라 따님 스스로가 괜찮은 사람이 되는 게 먼저다. 아시겠냐”라고 말했다.

슬아 어머니는 “여기 대학물 먹은 사람 또 있네. 혼자 똑똑한 척 잘난 척은”이라고 궁시렁 댔다. 두 사람 집안의 만만치 않은 대립이 예고된 시점이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국가대표 와이프’]

국가대표 와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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