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 날씨]내일 아침 강력 한파 찾아와..최악의 미세먼지 내일 오후 해소
2022. 1. 10. 20:59
<1>올겨울 최악의 미세먼지가 비상입니다. 연이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 가운데 내일 오전까지 전국의 일평균 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 예보되어 있어 주의가 필요한데요, 좀처럼 걷히지 않을 것 같았던 미세먼지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서서히 걷히겠습니다. 내일 오후에는 맑은 하늘 드러나겠습니다. 대신 강력한파가 찾아옵니다.
<2>내일 서울 아침 기온 -10도까지 뚝 떨어지면서 오늘 같은 시각보다 7도가량 낮겠고요, 한낮에도 영하권에 머물며 종일 춥겠습니다. 일부 중북부 지역에는 한파특보가 발표됐는데요, 모레는 -15도 아래로 기온이 더 떨어지며 한파특보가 확대·강화될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3>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눈비 소식이 있는데요, 제주 산지와 울릉도 독도에는 최대 30cm 이상의 폭설이, 그 밖의 지역은 5cm 미만의 눈이 예상됩니다. 추위 속에 눈이 살얼음으로 바뀔 수 있어 교통안전에 신경 써야겠습니다.
<중부>내일부터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 추위는 더하겠습니다.
<남부>광주 -3도, 대구 -4도로 출발하고요,
<동해안>강릉은 한낮에 2도에 그치겠습니다.
<주간>당분간 -10도 안팎으로 동장군의 기세가 매섭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박선아 기상캐스터) #MBN #날씨 #박선아 #MBN종합뉴스 #MBN날씨 #한파 #미세먼지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MB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오스템임플란트 ″총 횡령액 2215억″…아내·처제 입건
- 현대차는 로봇, 삼성전자는 AR 미래차…무너지는 산업 경계
- '정치·종교·예술인' 고 배은심 여사 추모…″편히 쉬시길″
- 뉴욕 아파트 화재 19명 사망…″고장 난 전기히터 때문″
- 오영수 골든글로브 수상→이정재·'오징어 게임' 아쉬운 불발(종합)
- [단독] 정용진 사실상 '멸공' 절필 선언…″정치 운운 말라″
- 美 배우, LA 한인식당서 '노마스크' 퇴짜 맞자 욕설…″넌 쓰레기″
- YS 아들 김현철 “윤석열·안철수, 단일화 하면 이재명 이길 것”
- 김어준, '과체중 군면제' 정용진에 ″멸공 주장하려면 군대 갔어야″
- 평생 함께한 이웃이 '뒤통수'…노인들 곗돈 30억 들고 잠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