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트라오레 포기 안 한다 "이적료 300억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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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다마 트라오레 영입 준비에 진심이다.
토트넘이 울버햄튼에 이적 제안을 한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10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울버햄튼에 트라오레 영입을 문의한다. 준비한 이적료는 1,800만 파운드(약 300억 원)다"라고 밝혔다.
이적료 충당을 위해 토트넘은 잉여 선수들을 정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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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아다마 트라오레 영입 준비에 진심이다. 토트넘이 울버햄튼에 이적 제안을 한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10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울버햄튼에 트라오레 영입을 문의한다. 준비한 이적료는 1,800만 파운드(약 300억 원)다"라고 밝혔다.
트라오레는 지난해부터 토트넘이 관심 있게 지켜봤다. 장단점이 뚜렷한 선수다.
먼저 근육으로 중무장한 파워로 몸싸움에서 절대 밀리지 않는다. 상대 수비 1, 2명은 쉽게 튕겨 버린다. 신체능력만 놓고 보면 축구선수 중 최고다.
단 마무리 능력이 떨어진다. 득점 기회를 잘 잡고도 정작 골로는 연결시키지 못한다. 이번 시즌 20경기 출전해서 득점이 없다.
토트넘은 득점력이 출중한 손흥민, 해리 케인을 보유하고 있다. 트라오레가 자신의 장점을 살려 수비만 몰아줘도 토트넘에겐 큰 힘이 된다.
이적료 충당을 위해 토트넘은 잉여 선수들을 정리한다. 아약스 이적설이 돌고 있는 스티븐 베르바인, 5,500만 파운드(약 900억 원) 몸값 대비 저조한 활약의 탕기 은돔벨레가 대상이다. 이외에도 자펫 탕강가, 조 로든은 임대 이적을 알아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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