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밤 사이 전국 눈..경기 북부·강원 내륙 한파 주의보

[뉴스데스크] 인천을 비롯한 수도권 곳곳에서는 눈이 날리고 있습니다.

밤 사이 서울 등 대부분 지방에서 눈이 쌓일 텐데요.

예상 적설량은 서울을 비롯한 서쪽 내륙에 1에서 3cm, 충남과 호남 서해안 그리고 강원 내륙과 산지에 최고 5cm가 되겠고요.

울릉도·독도와 제주 산지는 최고 30cm 가량이 쏟아지겠습니다.

또 내일 출근길에는 갖고 계신 옷 중에 가장 따뜻한 옷 꺼내 입으셔야겠습니다.

찬바람이 매섭게 불어들면서 서울의 예상 최저 기온은 영하 10도, 체감 온도는 영하 16도에 달하겠고요.

기온이 더 낮은 경기 북부와 강원 내륙에는 한파 주의보마저 내려졌습니다.

바람이 강해서 건조주의보가 발효중인 부산 등 경상도 해안가는 불조심 하셔야겠고요.

오후에는 대체로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영하 10,도 춘천 영하 11도, 대전 영하 7도, 대구도 영하 4도까지 떨어져 춥겠습니다.

낮 기온도 오늘보다 10도 가량 뚝 떨어질 텐데요.

서울 영하 5도, 안동 영하 1도, 광주 0도에 그치겠습니다.

이번 한 주는 영하 10도 안팎의 추운 한 주가 되겠고요.

특히 모레는 서울이 영하 12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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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desk/article/6331661_3574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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