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도 바뀐 라 리가, 레알과 우승 경쟁은 바르사와 ATM 아닌 세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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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비야의 이번시즌이 무섭다.
레알 마드리드가 승점을 쌓을수록 세비야 역시 바짝 추격 중이다.
그럼에도 세비야가 현재 1위 레알 마드리드에 대항할 가장 강한 라이벌이라는 것은 부정할 수 없다.
기존의 강팀들이 힘을 쓰지 못하는 동안 세비야는 꿋꿋하게 승점을 쌓아가며 레알 마드리드를 위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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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배시온 기자= 세비야의 이번시즌이 무섭다. 레알 마드리드가 승점을 쌓을수록 세비야 역시 바짝 추격 중이다.
세비야는 9일(현지시간) 라몬 산체스 피스후안 경기장에서 2021/22시즌 프리메라리가 20라운드 헤타페와 경기를 치렀다. 전반 22분 라파 미르의 득점으로 무실점을 지킨 세비야는 1-0 승리하며 승점 3점을 얻었다. 이로 인해 승점 44점(13승5무2패)으로 1위 레알 마드리드와 승점 5점차로 좁힌 2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경기 승리로 인해 세비야는 구단 역사를 새로 쓰기도 했다. 본 매체 ‘골닷컴’ 스페인 에디션에 따르면 세비야가 20경기를 치르는동안 승점 44점을 획득한 것은 구단 사상 처음으로, 가장 높은 기록이다.
세비야의 현 흐름도 좋다. 특히 지난 11월 레알 마드리드에게 2-1로 패한 후로는 리그 6경기 무패를 기록 중이다. 리그 18라운드 바르셀로나와 1-1 무승부를 거둔 것 외에는 모두 승리를 거뒀고 비야레알, 아틀레틱 빌바오, 카디스, 헤타페를 상대로는 무실점을 기록했다. 덕분에 현재까지 13골로 리그 최저 실점을 유지 중이기도 하다.
리그 내 최저 실점은 역시 주전 골키퍼 야신 부누의 활약이 크다. 부누 골키퍼는 이번시즌 전반기까지 진행되는 동안 16경기에 출전해 단 10골밖에 허용하지 않았다. 이는 실점률 0,63의 기록으로 티보 쿠르투아, 잔 오블락보다 안정적인 수치다.
이번시즌 내내 순위표 상위권을 유지하며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으나, 아직 리그 반이 남았기에 안심하기는 이르다. 남은 경기동안 순위는 언제든지 뒤집힐 수 있다. 그럼에도 세비야가 현재 1위 레알 마드리드에 대항할 가장 강한 라이벌이라는 것은 부정할 수 없다. 3위 레알 베티스와도 승점 차는 10점으로 벌어졌고, 4위, 5위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레알 소시에다드와 11점, 6위 바르셀로나와는 12점이 차이난다. 기존의 강팀들이 힘을 쓰지 못하는 동안 세비야는 꿋꿋하게 승점을 쌓아가며 레알 마드리드를 위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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