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북 오늘 밤부터 1~5cm 눈·다시 강추위

KBS 지역국 2022. 1. 10. 20:3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전주]고농도 미세먼지가 쌓이면서 올해 첫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됐습니다.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나쁨'에서 '매우 나쁨' 수준 보이고 있는데요.

찬바람이 먼지를 밀어내면서 내일은 '보통' 수준의 대기 질을 회복하겠습니다.

기압골이 다가와 잠시 후 9시 무렵 서해안부터 비나 눈이 시작돼 그 밖의 지역으로도 확대되겠는데요.

내일 새벽까지 내륙에 1에서 3cm, 서해안 지역은 내일 오후까지 최대 5cm의 적설이 예상됩니다.

눈과 함께 다시 강추위가 몰려옵니다.

내일은 낮에도 영하에 머물며 종일 춥겠고, 모레 아침은 영하 10도 안팎까지 곤두박질치겠습니다.

밤사이 내린 눈이 얼어붙어 빙판길인 곳이 많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찬바람이 강하게 불며 새벽부터 서해안 지역에 강풍특보가 내려지겠습니다.

아침 기온 영하 5도 안팎으로 오늘과 비슷하겠고, 낮에도 영하 2도 안팎에 머물며 매우 춥겠습니다.

진안과 장수의 낮 최고 기온 영하 3도로 오늘보다 10도 이상 낮겠습니다.

물결은 최고 3~4m로 거세게 일겠고, 서해 남부 전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되겠습니다.

이번 주 내내 강추위가 이어지겠고, 목요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눈이나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 정보 전해드렸습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