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연간 화재 천9백여 건으로 줄어..인명 피해는 늘어
박웅 2022. 1. 10. 20:31
[KBS 전주]지난해 전북에서는 천 9백 84건의 화재가 발생해 90명이 숨지거나 다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북소방본부는 지난해 화재 발생 건수는 한해 전보다 10.8퍼센트 줄었지만, 인명 피해는 30.4퍼센트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화재 원인으로는 부주의가 52퍼센트를 차지했으며, 재산 피해액은 백 92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박웅 기자 (ism@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부동산 분양업’ 합숙소 탈출했다 잡혀온 20대, 7층서 떨어져 중태
- 오미크론 변이에 PCR 검사 대폭 증가, 해법은?…고위험군 우선 검사 방향
- ‘한열이’ 떠나고 1년뒤…추모비 흰천 걷히자 엄마는 오열했다
- [크랩] BTS가 그래미 후보에 오르자 해외 언론들이 ‘화’ 내는 이유
- “오미크론 확진자 확 늘면 어떻게?…관건은 동네병원 참여”
- 카자흐 발 묶인 아시아나 승객들 “불 꺼진 호텔방서 식사는 배달로”
- ‘선지급 후정산’ 손실보상 이렇게 한다
- 이석준이 흥신소에서 산 집주소, 구청 공무원이 넘겼다
- ① 스쿠버 다이빙하다 숨진 20대 청년…유족 “이해할 수 없는 사고”
- [영상] ‘골든글로브’ 오영수, 다시 연극 무대에 선 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