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전·세종·충남 '초미세먼지주의보' 내일 새벽까지 '눈'

KBS 지역국 2022. 1. 1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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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우리 지역에 '초미세먼지주의보'가 이틀째 발효 중입니다.

세종은 초미세먼지 농도 '매우나쁨' 대전과 충남도 '나쁨'단계를 보이고 있습니다.

내일 오후부터는 찬바람이 먼지를 밀어내면서 차츰 공기질을 회복하겠습니다.

오늘 저녁부터 내일 새벽 사이 눈 소식이 있습니다.

서해안에 최고 5센티미터, 내륙은 1에서 3센티미터 정돕니다.

충남 서해안에는 '강풍 예비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부터 모레 새벽사이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 보겠습니다.

북쪽에서 내려온 찬공기의 영향으로 아침 기온이 뚝 떨어집니다.

대전과 세종이 영하 7도로 시작하겠고요.

한낮 기온도 대전과 논산 영하 1도, 세종은 영하 2도 등 종일 영하에 머무르겠습니다.

충남 북부 지역의 아침 기온은 당진과 아산이 영하 8도, 한낮에는 태안이 영하 4도를 보이겠습니다.

충남 남부 지역의 아침기온은 청양이 영하 10도, 낮 최고 기온은 보령과 서천이 영하 2도로 예상됩니다.

내일 서해 중부 전해상에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높게 일면서 풍랑 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높겠습니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모레는 더 추워지겠습니다.

내륙의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내려가면서 한파 특보가 내려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당분간 강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 만큼, 추위 대비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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