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경남] 창원, 사화공원 등 주택 만 8천여 가구 공급 외

KBS 지역국 2022. 1. 10.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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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올해 창원지역에는 만 8천여 가구의 신규 주택이 공급될 예정입니다.

창원시 주택공급 계획을 보면, 의창구 1,900가구 규모의 사화공원과 성산구 1,700가구 대상공원, 마산회원구 2,000가구 회원2구역 등 16개 단지 만 8천여 가구가 분양될 예정입니다.

내년에는 성산구 대원3구역 1,400가구 등 9,400여 가구가 공급될 예정입니다.

설 앞두고 김해 등 ‘임금체불 사업장’ 점검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양산지청이 설을 앞두고 노동자 임금체불을 막기 위해 오늘(10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김해와 양산, 밀양의 사업체를 점검합니다.

대상은 노동자 300명 이상 사업체와 공사비 120억 원 이상인 건설현장 등 130곳이며, 임금체불 여부와 불법 하도급 실태를 확인할 계획입니다.

김해 주점서 흉기 난동 불법체류자 체포

김해중부경찰서는 술에 취해 흉기를 휘둘러 주점 업주 등을 다치게 한 혐의로 베트남 국적 불법체류자인 20대 남성을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이 남성은 어제(9일) 오후 5시 30분쯤 김해시 동상동 한 주점에서 같은 국적의 외국인과 말다툼을 하다 주방에서 들고 나온 흉기로 싸움을 말리던 업주를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거나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사무소에 인계해 강제추방할 예정입니다.

“쿠팡 창원센터 ‘직장 괴롭힘’ 조사 촉구”

민주노총 경남본부와 공공운수노조가 오늘(10일) 고용노동부 창원지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쿠팡 창원1센터에서 계약 직원이 관리자 등으로부터 폭언과 성희롱에 시달렸지만, 회사 측이 즉시 분리조치를 하지 않아 2차 피해가 났다며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쿠팡 측은 괴롭힘 신고 직후 본사의 조사가 이뤄졌고, 유급휴가를 통해 분리 조치했다고 해명했습니다.

경상남도, ‘인생 이모작’ 18개 시·군 확대

경상남도가 올해부터 인생 이모작 사업을 18개 시·군 전역으로 확대합니다.

이 사업은 퇴직 뒤 창업을 준비하는 만 50~64살 신중년을 위해 열 달 동안 창업 설계와 인턴십 과정을 지원하는 내용입니다.

경상남도는 최근 3년 동안 신중년 천100여 명에게 일자리를 연계·지원했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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