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스로이스, 117년만의 '역대급' 판매고.."225대 한국서 판매"

이강준 기자 2022. 1. 10. 19: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롤스로이스모터카가 브랜드 출범 117년 역사상 최대 연간 판매량을 지난해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 판매량도 전년 대비 31.6% 성장한 225대로, 역대 최고였다.

롤스로이스모터카의 지난해 전 세계 판매량은 5586대였다.

토스텐 뮐러 오트보쉬 롤스로이스모터카 CEO는 "작년은 롤스로이스모터카에 있어 진정으로 역사적인 한 해였다"며 "최고 연간 판매량을 달성했고, 이는 임직원들이 보여준 한결같은 노력 덕분에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제공=롤스로이스모터카

롤스로이스모터카가 브랜드 출범 117년 역사상 최대 연간 판매량을 지난해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 판매량도 전년 대비 31.6% 성장한 225대로, 역대 최고였다. '고스트'와 '컬리넌'이 인기를 끌며 성장세를 이끌었다.

롤스로이스모터카의 지난해 전 세계 판매량은 5586대였다. 이는 전년 대비 49% 늘어난 성과다. 특히 세계 거의 모든 나라에서 최고 판매량을 보였다. 중국과 미국, 아시아 태평양, 러시아 지역 등의 성장률이 '역대급' 실적을 견인했다.

개별 모델 중에서 가장 많이 팔린 건 고스트였다. 특히 지난해 10월 출시한 '블랙 배지 고스트'가 수요 증가의 원인이었다. 이외에도 SUV 컬리넌의 인기도 꾸준했으며, 최고가 차량인 '팬텀'은 올해 3분기까지 사전 주문이 밀려 있을 정도로 고객들이 열광했다.

롤스로이스의 고객맞춤 서비스인 '비스포크 프로그램'도 지난해에 이어 꾸준한 주문량을 유지했다. 에르메스와의 협업으로 제작된 '팬텀 오리베(Phantom Oribe)', '팬텀 템퍼스(Phantom Tempus)', '랜드스피드(Landspeed) 블랙 배지 레이스 및 블랙 배지 던 컬렉션' 등 다수의 비스포크 모델들이 완판됐다.

롤스로이스가 지난해 9월 브랜드 최초로 공개한 순수 전기 자동차 '스펙터'도 기대작이다. 스펙터는 내년 4분기 출시를 앞두고 혹독한 테스트를 거치고 있다.

토스텐 뮐러 오트보쉬 롤스로이스모터카 CEO는 "작년은 롤스로이스모터카에 있어 진정으로 역사적인 한 해였다"며 "최고 연간 판매량을 달성했고, 이는 임직원들이 보여준 한결같은 노력 덕분에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솔로지옥' 송지아, 볼륨 강조한 란제리룩…파격 의상도 '찰떡'조인성, 법륜스님 유튜브 등장해 근황 전해…무슨 인연?8살 연상 남편의 실체 "22살 연상 재혼남…조카는 아들"강호동 14살 아들 퍼팅에 캐스터들 당황…"힘·유연성 다 갖춰"'연봉 237억' 김병현, 재산상태 어떻길래…존리 "당신 최악"
이강준 기자 Gjlee1013@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