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명품 입고 빙판 위를 훨훨..은반 찢었다

2022. 1. 10.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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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디올(Dior)이 한국 피겨스케이팅 선수이자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연아 선수와 함께 구현한 디올 바이브(Vibe) 라인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번 이미지 시리즈는 다채로운 이미지를 통해 디올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가 2022 디올 크루즈 패션쇼를 위해 구상한 디올 바이브 세계의 매력을 드러냈다.

Dior Étoile, Dior Athlet, Dior Oblique 모티브를 풍성하게 활용한 스타일에 디올 바이브 백과 기존의 러닝 슈즈를 색다르게 재해석한 에센셜 스니커즈를 매치해 스포티한 매력을 이끌어내고, 역동적인 움직임으로 디올의 코드를 과감하게 표현해냈다는 설명이다.

댄 벨리우의 렌즈로 담아낸 디올 바이브 라인 이미지 시리즈는 김연아 선수를 포함해 그리스 운동선수 아티나 코이니, 소말리아 복서 람라 알리, 아프가니스탄 출신 덴마크 축구 선수 나디아 나딤, 로마 오페라 하우스 발레의 단장이자 이탈리아 프리마 발레리나 엘레오노라 아바냐토의 사진을 비롯하여 중국 국가대표 펜싱 선수 쑨이원, 서퍼 다시 리우, 미국 스케이트보드 선수 브리아나 킹 등도 참여했다.

[사진 = 디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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