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평화와 통일의 마중물로 '통일티브이협동조합 창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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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티브이(TV)가 10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개국 지원을 위한 '통일티브이협동조합' 창립총회를 열고 초대 이사장에 추대된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을 추대했다.
정세현 통일티브이협동조합 이사장은 "종전선언에 진전이 있다면 남북관계도 풀리고 남북정상회담도 가능할 것"이라며 "늦었지만 이제라도 민간영역에서 평화통일을 전문으로 다루는 방송이 꼭 필요하다. 통일티브이가 그 선도적 역할을 할 것이며, 협동조합은 물심양면으로 든든한 지원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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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통일전문 케이블·인터넷티브이(IPTV) 방송사 <통일티브이>
내달 22일 개국 예정 통일티브이>
통일티브이(TV)가 10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개국 지원을 위한 ‘통일티브이협동조합’ 창립총회를 열고 초대 이사장에 추대된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을 추대했다.
통일티브이협동조합은 창립 선언문을 통해 “지금은 비록 잠시 주춤거리고 있지만, 남과 북이 손잡고 평화로 나아가려는 그 거대한 흐름을 아무도 막지는 못할 것”이라며 “어렵고 힘들더라도 묵묵히 벽돌 하나하나 쌓아가자는 심정으로 오늘 우리는 통일티브이협동조합 설립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정세현 통일티브이협동조합 이사장은 “종전선언에 진전이 있다면 남북관계도 풀리고 남북정상회담도 가능할 것”이라며 “늦었지만 이제라도 민간영역에서 평화통일을 전문으로 다루는 방송이 꼭 필요하다. 통일티브이가 그 선도적 역할을 할 것이며, 협동조합은 물심양면으로 든든한 지원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진천규 <통일티브이> 대표도 “지난 3년간 북녘에 대한 객관적 정보를 전달하는 제도권 케이블방송의 개국을 절박하게 준비해 왔다”며 “2월 개국이 희망이 아닌 현실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통일티브이>는 새달 22일 평화통일전문 케이블·인터넷티브이(IPTV) 방송사로 개국할 예정이다. 현장의 사진을 모아본다.
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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