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민주당과 합당안' 민주당 당원투표 찬성률 83.69%로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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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과 열린민주당과의 합당안이 민주당 권리당원 투표 결과 통과됐습니다.
민주당 고용진 수석대변인은 오늘(10일) 서면브리핑에서 지난 7일 오전 9시부터 오늘 오후 6시까지 나흘간 진행된 권리당원 투표 결과, 투표한 권리당원 26만 5,254명 중 22만 1,979명이 찬성해 투표인 대비 찬성율 83.69%로 열린민주당과의 통합 추진의 건이 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열린민주당은 앞서 지난해 12월 30일 전 당원 투표를 통해 민주당과의 통합 안건을 추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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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과 열린민주당과의 합당안이 민주당 권리당원 투표 결과 통과됐습니다.
민주당 고용진 수석대변인은 오늘(10일) 서면브리핑에서 지난 7일 오전 9시부터 오늘 오후 6시까지 나흘간 진행된 권리당원 투표 결과, 투표한 권리당원 26만 5,254명 중 22만 1,979명이 찬성해 투표인 대비 찬성율 83.69%로 열린민주당과의 통합 추진의 건이 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투표율은 83만 1,434명 중 26만 5,254명이 투표해 31.90%를 기록했습니다.
민주당은 오는 12일 중앙위원회를 열어 합당 안건을 의결하고, 열린민주당과 협의해 조속히 양당 수임기관 합동회의를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열린민주당은 앞서 지난해 12월 30일 전 당원 투표를 통해 민주당과의 통합 안건을 추인했습니다.
양당 지도부는 지난해 12월 26일 당명을 '더불어민주당'으로 하는 통합안에 합의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회사진기자단]
송락규 기자 (rockyo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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