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남편' 오승아‧한기웅, 갑부 된 엄현경 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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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남편' 한기웅, 오승아가 부자 엄현경을 질투했다.
10일 밤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극본 서현주·연출 김칠봉) 102회에서는 등장인물 봉선화(엄현경)의 배경을 알게 된 문상혁(한기웅) 일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봉선화를 배신하고 윤재경(오승아)을 잡은 문상혁은 친모 양말자(최지연)와 대화를 나누며 속상한 마음을 달랬다.
문상혁은 속상해하며 "그렇게 많은 돈 봉선화 것이 아닐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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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두 번째 남편' 한기웅, 오승아가 부자 엄현경을 질투했다.
10일 밤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극본 서현주·연출 김칠봉) 102회에서는 등장인물 봉선화(엄현경)의 배경을 알게 된 문상혁(한기웅) 일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봉선화를 배신하고 윤재경(오승아)을 잡은 문상혁은 친모 양말자(최지연)와 대화를 나누며 속상한 마음을 달랬다.
속물 양말자는 “봉선화가 돈이 그렇게 많은 줄 알았으면 선화를 잡았어야 했다”라며 “윤재경 그 썩은 동아줄을 잡는 게 아니었다”라며 현 며느리 재경까지 욕했다.
문상혁은 속상해하며 “그렇게 많은 돈 봉선화 것이 아닐 것”이라고 말했다. 상혁은 이날 아내 재경에게도 쌀쌀맞은 태도를 고수했다. 재경은 선화가 부자가 된 상황에 배 아파하며 남편의 태도도 신경 쓰이는 눈치였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두 번째 남편’]
두 번째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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