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 논란' 류영준 카카오 공동대표 내정자 자진 사퇴

KBS 2022. 1. 10.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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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주식 매각으로 이른바 '먹튀' 논란을 빚었던 류영준 카카오 공동대표 내정자가 자진 사퇴했습니다.

류 대표는 지난해 11월 카카오 신임 공동대표로 내정됐지만, 카카오페이 상장 약 한 달 만인 지난해 12월 임원들과 함께 카카오페이 주식 900억 원어치를 블록딜 방식으로 매각해 469억 원가량의 차익을 챙긴 것으로 알려져 먹튀 논란이 빚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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