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계 법무장관 방독..한독 협력 방안 논의

김귀수 2022. 1. 10.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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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독일 베를린 등을 방문해 통일 경험을 공유하고 한·독 간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합니다.

8일 독일에 입국한 박 장관은 현지시간 10일 프리드리히 나우만 재단 간담회에서 독일 통일 후 국유재산 처리와 동·서독 주민 간 상속재산 관리에 관한 정책 사례를 공유했습니다.

박 장관은 13일 슈뢰더 전 독일 총리와 간담회를 갖고 독일의 법률적 통합 과정 등 경험을 나누고 한반도 평화와 양국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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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독일 베를린 등을 방문해 통일 경험을 공유하고 한·독 간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합니다.

8일 독일에 입국한 박 장관은 현지시간 10일 프리드리히 나우만 재단 간담회에서 독일 통일 후 국유재산 처리와 동·서독 주민 간 상속재산 관리에 관한 정책 사례를 공유했습니다. 또 베를린 자유대학 한국학연구소에서 '대한민국 법무부의 스타트업 법적 지원 정책'을 주제로 강연했습니다.

이와 함께 국제투명성기구를 찾아 다니엘 에릭손 사무총장 등과 만나 코로나19 정책자금 집행, 공정성·투명성 확보 방안, 부패 행위 척결 방안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박 장관은 11일 연방하원 법사위원장 면담과 독·한 법률가협회 강연 및 간담회를 가질 계획입니다.

12일에는 독일상공회의소 및 스타트업 관계자 간담회가 예정돼 있습니다.

박 장관은 13일 슈뢰더 전 독일 총리와 간담회를 갖고 독일의 법률적 통합 과정 등 경험을 나누고 한반도 평화와 양국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귀수 기자 (seowoo1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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